이번 포스팅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배출이 논란이 되었기에, 나름대로 조사를 했었는데, 일본보다 심각한 중국의 원전 오염수가 특별한 제지도 없이 우리 서해 앞바다로 배출이 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전의 오염수 배출 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요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많은 국가들이 이 문제에 관여하고 규제하고 감시하고 있지만 어떻게 중국은 그런 국제적인 기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삼중수소 오염수를 배출을 하여 상당한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는 방사선 자체로 체외에서 체내로 잘 침투하지 못하나, 이게 먹거나 마시는 경로로 체내 유입되면 몸 밖으로 배출이 잘 안 되고 치료가 어려워 건강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중국의 삼중수소 오염수 방류 문제의 심각성을 살펴서 중국, 일본, 한국 및 기타 주변 국가 간의 오염수 관리의 투명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일본보다 심각한 중국의 삼중수소 배출량
원자력 안전 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에 무려 1,054톤의 삼중수소를 배출했습니다. 이 양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에서 관찰되는 연간 삼중수소 배출량의 약 48배입니다. 한국과 바다를 접하고 있는 동해안을 따라 중국의 원전이 집중돼 있어 우려된다. 삼중수소는 다른 방사성 물질과 달리 ALPS(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와 같은 첨단 필터 기술로 처리해서 어느 정도 농도를 희박하게 한 후에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한반도에 미칠 잠재적 영향
전문가들은 주변국의 삼중수소 배출이 한반도 해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하지만 주장을 사실로 믿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 원전이 우리나라 서해안과 인접해 있기에 직접적인 오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중국 원전에서 배출되는 삼중수소 오염수는 희석이나 필터링 없이 해양 방류되므로 한국 연안 해역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해양 생태계와 해안 지역 사회의 경제와 국민 전체 건강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합니다.
투명한 원전 오염수 관련 정보 공유의 시급한 필요성
원전 오염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한국 등 관련국 간 투명한 정보 공유 체제 구축이 절실합니다. 방사능 측정기를 곳곳에 설치하고 해수면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서 중국 대사를 소환해서 대책을 요구하는 외교적인 행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보다 더 삼중수소 배출의 정량적 객관적 실제적 영향을 평가하고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열린 대화,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연구 이니셔티브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결론
우려할 정도로 높은 중국의 삼중수소 배출량과 산둥반도와 서해안을 따라 집중된 원전으로 인해 중국의 삼중수소 오염수 방류 문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더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한국 연안 해역에 대한 직접적인 오염에 의한 위험을 무시할 수 없으며 해양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중국, 한국 및 주변 국가 간의 투명한 정보 공유와 협력 노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리스크를 완화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